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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약사, 매출액·총자산 각각 10.1·8.1% ↑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7-31 10:2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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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5년 1분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5년 1분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올해 1분기 국내 제약기업 매출액과 총자산이 각각 10.1%,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간보건산업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장제약사(80개) 매출액 및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8.1% 각각 증가하며 성장성 지표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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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상장제약사 매출액은 지난해 2조 9459억에서 3조 2423억 원으로 10.1% 올랐다. 매출 상위 10대 기업은 전체 시장의 47.7%를 점유했으며 시장구분에 따라 유가증권사(38개) 7.6% 증가, 코스닥사(42개) 19.1% 증가하는 등 시장구분별로 코스닥 기업의 1분기 성장이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는 1위 유한양행(2410억 원), 2위 대웅제약(1919억 원), 3위 녹십자(1837억 원), 4위 한미약품(1577억 원), 5위 종근당(1473억 원) 등이다.

또 상장제약사(80개) 총자산은 22조 1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상장제약사의 영업이익은 28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3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며 수익성이 나아졌다.

특히 올해 1분기 상장제약사의 부채비율은 57.2%로 매우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 구조를 가지며 유동비율은 196.3%로 단기채무 지급 능력이 양호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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