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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6리터 디젤 ‘2016년형 올란도’ 사전계약 접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1 10:20 KRD7
#한국지엠 #2016년형 올란도 #트랙스 #1.6 CDTi

독일 오펠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 6단 자동변속기 장착,

NSP통신-1.6리터 디젤 2016년형 올란도
1.6리터 디젤 ‘2016년형 올란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한 2016년형 올란도(Orlando)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16일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쉐보레 올란도의 2016년형 모델은 트랙스(Trax) 디젤에 이어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성능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했다.

쉐보레 올란도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선택적 환원 촉매(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 엄격한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엔진으로, 134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6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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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펠의 첨단 디젤엔진 개발 기술이 집약된 1.6 CDTi 엔진은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됐고, 3세대 6단 자동 변속기는 무게를 34%나 경량화해 기존 2.0 디젤 엔진 대비 연비를 대폭 향상시키며 경제성을 강화했다(복합연비 13.5km/L, 고속주행연비 15.2km/L, 도심주행연비 12.3km/L)

또 트랙스 디젤에도 장착된 새 디젤엔진은 검증된 내구성과 독일 최고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 탁월한 정숙성으로 ‘Whisper Diesel(속삭이는 디젤)’이란 닉네임으로 패밀리 RV차량의 상품성을 한층 배가했다.

견고한 차량 디자인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해 국내외 RV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쉐보레 올란도는 2016년형 모델에 한층 세련된 번트 코코넛과 블루 아이즈의 두 가지 외관 컬러를 추가해 감각적인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인 다이나믹 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 스페셜 데칼 및 버튼타입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세련된 멋과 고급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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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리터 디젤 ‘2016년형 올란도’

한편 올란도 1.6 디젤 모델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2278만원 ▲LT 프리미엄 2465만원 ▲LT 컨비니언스 2578만원 ▲세이프티 2716만원 ▲LTZ 프리미엄 2784만원 ▲LTZ 세이프티 2819만원이며, 스페셜에디션 다이나믹 패키지는2664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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