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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KG모빌리언스(046440)의 3분기 매출액은 488억원(+25.5% YoY)이 전망된다. 실물 상품 거래액은 5007억원(+28.2% YoY)이 예상된다.

디지털 상품 거래액은 웹보드 규제실시 후 매분기 10% 감소를 기록했다. 3분기는 563억원(-5.0% QoQ)이 예상된다. 휴대전화 결제 매출은 245억원(+10.8% YoY, +8.6% QoQ)이 전망된다.

인증 사업 매출과 신성장 사업 매출은 각각 전분기 대비 2%, 3% 증가한 21억원과, 19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64억원(-3.6% YoY)으로 컨센서스(7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13.1%(-0.4%p QoQ)가 예상된다.

지난 3년간(2012~2014년) 하반기 평균 매출 성장률은 18%(+12%p HoH)를 기록했다. 전방 산업인 국내 온라인 쇼핑의 고성장은 성수기인 하반기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간편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휴대전화 결제 매출의 성장 둔화로 올해 하반기 매출 성장률은 13%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휴대전화 결제 매출은 평균 220억원대(지난 2개년 기준)로 정체됐다”며 “하반기에는 휴대전화 결제 한도 상향과 성수기 효과로 3분기 245억(+10.8% YoY), 4분기 285억원(+25.5% YoY)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신성장 사업은 수익성은 낮지만(매출총이익률 4% 수준) 매출비중이 약 40%에 육박한다”며 “전체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며 이에 2015년 영업이익률은 13.3%(-3.7%p YoY)로 하락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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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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