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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XLV-Air 렌더링 공개…티볼리 롱보디 양산형 콘셉트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3 09:42 KRD7
#쌍용차(003620) #XLV-Air 렌더링 #티볼리 롱보디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양산형 콘셉트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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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용차 티볼리 롱보디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 렌더링 이미지
쌍용차 티볼리 롱보디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 렌더링 이미지

쌍용차는 오는 9월 1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 소개함으로써 디젤 모델이 폭넓게 사랑 받는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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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XLV-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 롱보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XAV-Adventure는 클래식 코란도를 향한 오마주와 정통 SU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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