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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젠트로 대표이사 취임후 중국行...화장품 글로벌진출 초읽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11-26 23:38 KRD7
#젠트로(083660) #조성아 #초초스팩토리 #칸스 #화장품

中 칸스화장품과의 협상 마무리 지으러 중국行...4일 향후계획 밝힐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화장품회사 초초스팩토리의 조성아 대표가 젠트로(083660)의 대표이사로 곧 취임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조 대표가 중국 유력 화장품업체인 칸스화장품유한공사를 다시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젠트로의 화장품 글로벌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성아 대표는 다음 달 2일 젠트로의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조성아 씨가 현재 대표로 있는 초초스팩토리는 젠트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송윤아와 홍진경, 엄정화 등의 연예인이 젠트로의 주주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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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로는 2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성아씨를 대표이사에 선임할 계획이다.

초초스팩토리의 한 관계자는 조성아 신임 대표이사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계획등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 상하이의 칸스화장품측과 막바지 제휴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조대표가 중국을 다음달 방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성아측과 칸스측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LOI(업무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칸스화장품은 지난 11월 11일 광군절때 로레알을 제치고 온라인쇼핑몰 화장품부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한 화장품회사다.

조성아씨가 젠트로의 대포이사로 취임한후 칸스와의 협의가 마무리 될 경우 젠트로의 글로벌화장품시장 진출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조대표는 최근 세계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 미국 300개매장에 진출한데이어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등지에서의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젠트로는 글로벌 코스매틱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개명작업도 추진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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