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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올 뉴 K7은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17 12:04 KRD7
#기아차(000270) #피터 슈라이어 #올 뉴 K7 #디자인
NSP통신-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올 뉴 K7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올 뉴 K7’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000270) 디자인 총괄 사장은 17일 ‘올 뉴 K7(신형 K7)’ 브랜드 사이트 영상 인터뷰에서 올 뉴 K7이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올 뉴 K7은 ‘고급스러움’이라는 디자인 핵심 컨셉을 바탕으로 완성된 품격 있는 세단이다”며 “이 차는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이자,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기아차를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 뉴 K7은 기아차가 2009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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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디자인 수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공식 출시 전에 직접 신차 디자인 소개에 나선 것은 ‘올 뉴 K7’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09년 기아차의 CDO(Cheif Design Office)를 역임하고 있었던 피터 슈라이어는 1세대 모델 출시 당시에도 보도발표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K7에 각별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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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올 뉴 K7의 디자인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올 뉴 K7’의 디자인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올 뉴 K7은 어느 방면에서 바라봐도 일관되고 완벽하게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성공적인 디자인을 갖췄던 1세대 K7보다 더욱 발전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더 고급스럽고 남성스러운 앞모양을 구현했고, 전체적으로 차를 쭉 늘려 더 위엄 있고 품위 있게 디자인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터 슈라이어는 세단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멀리 떨어져서 바라봤을 때도 멋있는 차’로 꼽으며 올 뉴 K7의 ‘Z’형상 램프에 대해 “차량의 전반적인 연결감과 통일감을 완성시킨 중요한 디자인 요소다”며 “헤드램프의 Z 형상에서 시작된 고급스러운 라인이 차량 옆면을 타고 트렁크까지 연결되면서 일관되고 통일감 있는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완성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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