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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포럼 개최... 신약개발·신기술 공유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1-27 14: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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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신경과학자 ‘데니스 최’ 박사 기조강연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세포보호약물의 개발’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엔티파마가 고령화 사회의 주요질환인 ‘뇌졸중’을 주제로 ‘제1회 지엔티파마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다음달 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 뇌졸중 극복을 위한 치료약물과 신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뇌질환연구회가 주최하고 지엔티파마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뇌질환 중에서도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공유한다. 그리고 향후 뇌졸중 신약개발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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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지엔티파마는 뇌질환 치료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뇌질환 신약개발현황을 학계 및 신약개발 업계와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데니스 최 박사(Dr. Dennis W. Choi)의 기조강연 ‘뇌졸중 치료를 위한 뇌세포보호약물의 개발’을 시작으로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 △뇌졸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비침습성 뇌자극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 △뇌졸중 후 뇌손상 방지를 위한 Neu2000의 개발여정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데니스 최 박사는 지난 2013년 KIST 연구소장으로 부임해 국내 뇌질환 연구의 방향수립과 임상실험 등 연구성과를 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 박사는 뇌졸중 원인이 ‘글루타메이트’라는 사실을 입증해 노벨의학상 수상 후보자로 선정되기도 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뇌 연구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아 전 세계적으로 뇌 연구 원천기술 확보,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추세”라며 “이번 포럼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실현하고 정확한 뇌질환 예방과 진단, 치료제 개발을 통한 뇌질환 극복의 대안을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신청은 지엔티파마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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