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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JYP 측은 “디자인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의 디서플린(DISCIPLINE) 앨범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미쓰에이(miss A)의 ‘컬러스(Colors)’ △2PM의 ‘넘버5(No.5)’ △갓세븐(GOT7)의 ‘저스트 라잇(Just right)’과 ‘매드(MAD)’ 등 총 4개 모델이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주관하는 현존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큰 규모와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JYP 관계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디자인에 대한 글로벌한 도전이 또 다시 인정받는 계기가 돼 너무나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JYP가 단순히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음악과 아티스트뿐 아니라 BI 및 디자인 부문 역시 글로벌한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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