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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MC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에 MC로 첫 등장해 새내기 답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매주 수요일 오전 1시 시청자를 찾고 있는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앨범의 뒷이야기와 가수들의 속마음까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차은우는 가수 데뷔 전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상상 속 아들로 출연해 짧은 분량에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으며 아스트로 멤버로서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프리-데뷔해 뽀얀 피부에 작은 얼굴, 훤칠한 키에 완벽한 비율의 훈훈한 외모와 함께 수준급의 음악 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데뷔 1주일 만에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의 드라마 캐스팅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된 그는 현재 소속사와 중국 활동을 위해 한국에서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공식 데뷔한 6인조(차은우 문빈 진진 라키 MJ 윤산하) 숙성돌로서 지난달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숨바꼭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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