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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걸그룹 인기 제동 나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8-25 14:35 KRD1
#지드래곤 #권지용 #하트브레이커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걸그룹 열풍을 잠재우고 있다.

지난주 솔로 정규 1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발표한 지드래곤이 앨범 동명 타이틀곡인 ‘하트브레이커’로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주간순위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카라(KARA), 티아라(T-ara), 투애니원(2NE1) 등 걸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상위랭크에 진입해 이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

엠넷과 몽키3, 소리바다 등 주간차트에서 지드래곤은 신곡 ‘하트브레이커’ 발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들인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카라 ‘워나’(Wanna), 티아라 ‘거짓말’, 투애니원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을 단번에 제치고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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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멜론에서는 7위로 곧바로 진입해 이들을 빠르게 뒤쫓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한동윤 씨는 “막강한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다. 타이틀곡 외에 다른 노래에서도 표절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지드래곤이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상태이기에 음악에서 비롯되는 의혹들이 상승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걸그룹들을 견제할 가수로 지드래곤의 손을 들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일간 및 실시간 순위에서 1위자리를 넘나들며, 강력한 인기 파워를 뿜어내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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