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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하반기 손해율 개선폭 확대…증익모멘텀 지속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6-07-22 07:49 KRD7
#KB손해보험(002550)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KB손해보험(002550)은 올 상반기 배당수입 등에 따른 투자이익률 호조로 하반기 이익률 하락은 불가피하나 손해율 개선폭은 더욱 확대돼 증익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올 3분기, 4분기 손해율 개선은 전년 대비 각 4.2%, 3.6%p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 위험손해율의 개선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일반 및 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지속되기 때문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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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순익은 2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8% 증가가 예상된다”며 “업계 대비 단연 낮은 13.0%의 배당성향을 가정해도 배당수익률은 2.4%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KB손해보험의 2분기 순익은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급증했다.

실적 호조의 핵심요인은 전년 동기 대비 3.4%p나 개선된 손해율이다. 일반보험 손해율 정상화는 회사 가이던스에 부합하고 있으며 차보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p 하락하며 증익을 견인했다.

운용자산 이익률 또한 채권평가이익과 배당손익이 더해지며 3.8%의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추가상각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사업비율도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반면 장기 위험손해율은 전년 대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2분기 86.7%로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했으며 1분기 1.9%p 상승폭 대비 확대됐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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