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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굿와이프'의 세 번째 OST 주인공으로 장재인이 낙점돼 눈길을 끈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는 5일 정오 장재인이 OST 참여한 ‘When I Dream’(웬 아이 드림)을 공개한다.

'굿와이프' OST Part.3 ‘When I Dream’은 장재인 특유의 글루미한 감성과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지면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곡은 답답한 현실과 난관들을 자신으로 손으로 하나씩 헤쳐 나아가고 있는 극 중 여주인공 김혜경(전도연 분)의 조용하지만 힘찬 각오를 담고 있다.

‘When I Dream’은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제작한 로코베리가 작업하고,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극 주인공인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외에도 김서형 나나 등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미드 원작을 뛰어넘는 인기와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는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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