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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 “독도는 우리 땅 노래는 희망의 불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09 08:55 KRD7
#길종성 #독도 사랑회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 #정광태 #독도
NSP통신-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좌)과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우)가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 세워져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앞에서 기냠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좌)과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우)가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 세워져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앞에서 기냠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가수 정광태 교수의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를 11년 만에 새 단장했다.

전국최초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를 건립한 길종성 이사장은 “ 애국가 다음으로 많이 불려지는 가수 정광태교수의 독도는 우리 땅 노래는 대한민국에 독도사랑을 불러일으킨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다”고 말했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이 지난 2004년 건국 최초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종단을 성공 한 뒤 독도 땅을 밟았을 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특별한 표식비가 없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를 독도에 건립하기 위해 9개월간의 준비 끝에 건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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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래비는 고양시 박정숙 서예가와 이용철 조각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독도노래비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확인 했다.

당시 노래비는 작업 후 고양시에서 트럭에 싣고 배에 옮겨 울릉도까지 옮긴 뒤 독도에 건립하려 했으나 독도는 풀 한포기 돌 하나 심거나 가져 올수 없는 천연기념물이기 때문 독도에 건립 할 수 없다해 2005년 5월 28일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소공원에 건립 하게 됐다.

노래의 주인공인 정광태 교수도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지 않는 노래비를 길종성 이사장께서 추진해 건립한일에 감사 한다”며 “길 이사장이 추진한 독도수영종단. 노래비건립 등은 독도가 개방되는데 단초의 역할을 한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11년만에 새 단장을 마친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 세워져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독도사랑회)
11년만에 새 단장을 마친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 세워져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독도사랑회)

한편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의 새 단장외에도 울릉도 독도 수영종단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초 출발지인 도동항 해안에 수영종단 기념비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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