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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벅스가 신개념 음악 멤버십 ‘니나노 클럽’ 시즌3을 오픈했다.

‘니나노 클럽’은 벅스가 지난해 연말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 손잡고 음악과 문화를 결합해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음악 멤버십 상품이다.

새롭게 오픈한 ‘니나노 클럽’ 시즌3(이하 ‘니나노 클럽 3’)은 가격 부담을 더 줄이고, 웹툰 보기 혜택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니나노 클럽 3’은 1년 내내 월 3000원(VAT 별도)으로 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첫 달은 한시적 무료이다. 1년 간 이용료는 3만 3000원으로 매달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의 유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5000원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니나노 클럽 1, 2 가입자는 시즌 3 회원과 동일하게 새로운 혜택을 적용게 된다.

클럽 회원들은 또 벅스가 서비스하는 음원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MP3와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고음질 음원의 다운로드는 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매달 벅스에서 선정한 고음질 FLAC 음원 5곡을 무료 다운로드 받아 소장할 수도 있다.

문화혜택으로는 티켓링크에서 스포츠, 공연, 전시, 축제와 같은 문화 전반의 티켓을 구매할 경우 예매수수료 전액 면제와 카페베네, 투썸 플레이스, 엔제리너스에서 커피 구매 시 20%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벅스 측은 “음악과 문화가 결합된 ‘니나노 클럽’을 국내 대표의 멤버십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유료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회원들에게 로열티를 심어줄 것”이라며 “더 많은 혜택으로 강화한 이번 ‘니나노 클럽’ 시즌3에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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