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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니나노 클럽 시즌 2 유료 가입자 40만명에서 100만명까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23 08:40 KRD7
#벅스(104200) #니나 클럽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벅스(104200)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7억원(+24% YoY)·-9억원(적전)을 기록했다.

유료가입자가 약 70만명(+33만명)까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예상 치에 부합했으나 니나노 프로모션 및 클럽 혜택과 관련한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작년 12월 니나노 프로모션을 통해 40만명에 불과했던 유료가입자는 70만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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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가 니나노 클럽을 통해 유료가입자가 30만명이나 증가한 것을 확인하면서 그 속도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시즌 1보다 더 길게(6개월 → 1년), 그리고 혜택은 더 많이(코미코(웹툰 1년 간 무료 등) 제공하는 ‘니나노 프로모션 시즌 2’을 런칭했다.

10000원짜리 상품을 첫 달 무료 그리고 11개월간 300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코미코·티켓링크 등의 혜택이 추가되면서 NHN엔터가 과거와 더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SKT의 자회사인 아이리버로부터 그루버스에 투자한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년이 지난 후 유료 가입자의 이탈을 우려할 수 있겠지만 KT뮤직의 2년~3년에 걸쳐 진행된 B2B → B2C 전환 속도를 감안하더라도 1년 동안 진행될 프로모션의 가입자 이탈을 예상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주 페이코의 니나노 프로모션 시즌 2가 시작됐는데 보다 장기적이고 PAYCO의 달라진 지원 규모를 통해 성장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하며 2016년·2017년 유료가입자를 각각 94만명(+49만명 YoY, +15만명 상향)·109만명(+18만명 상향)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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