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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적기공급능력 및 품질 신뢰 등 올해 철도부문 수주 급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9 07:35 KRD7
#현대로템(06435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로템 (064350)의 올해 철도부문 수주 급증은 중국업체의 저가공세 약화, 시스템 및 유지보수을 포함하는 패키지 수주로의 전략변화 등과 함께 적기공급능력 및 품질에 대한 신뢰 등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철도박람회에서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5000억 규모의 이란 디젤동차, 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카이로 전동차 5호선, 최대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말레이시아-싱가폴 고속철도 등 풍부한 수주풀을 확보하고 있어 내년 이후에도 수주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익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철도부문 수주 정상화가 올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면 내년에는 철도차량과 함께 방산부문의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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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현대로템 방산부문 수주는 작년과 올해 각각 3000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내년에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약 9000억원)과 차륜형 전투차량 600대 양산사업(약 7000억원) 중 1차분 수주 등에 힘입어 1조4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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