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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민트 빛 단장 1호 항공기 첫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0-05 15:29 KRD7
#에어서울 #항공기 #A321-200 #류광희 #일본 다카마쓰

에어서울 1호기 항공기 도입 행사 모습

NSP통신- (에어서울)
(에어서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5일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도색을 마친 첫 번째 1호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서울은 1호기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입 행사를 열었다.

도입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고유의 디자인으로 도색을 마친 A321-200(195석) 기종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에어서울을 상징하는 ‘AO’ 모양으로 대열을 맞추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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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에어서울 1호기 항공기 도입 행사 모습 (에어서울)
에어서울 1호기 항공기 도입 행사 모습 (에어서울)

도입된 항공기는 10월 7일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다. 10월 중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올해는 일본(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우베)과 동남아시아(씨엠립, 마카오, 코타키나발루)의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항하게 되며, 내년에는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중국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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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새로운 항공사로, 평균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최신 항공기를 도입해 운항하며 앞뒤 좌석 간격이 넓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기내에서 간단한 영상물 상영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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