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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고용창출 앞장…25일 대구서 ‘상생채용박람회’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0-18 10:32 KRD7
#신세계(004170) #상생채용박람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그룹의 올해 마지막 채용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NSP통신

신세계그룹은 오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2월 부산, 6월 서울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지역 고용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로, 신세계그룹이 채용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파트너사들은 신세계그룹과 함께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서는 ‘상생형’ 채용박람회다. 툭히 올해는 연간 3회로 박람회 횟수를 대폭 늘려 진행,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뿐 아니라 대구지역 강소기업들도 참여하는 등 대구 및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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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신세계백화점·신세계푸드·스타벅스·에브리데이리테일 등 총 5개사와 금강·아이올리·오로라월드·한성기업 등 37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경동산기·에스엠텍·잘만정공 등 대구지역 강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총 67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판매·상담·VMD디자이너·상품 코디네이터·MD·외식·바리스타·시설관리·설계·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으로,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 관련 정보를 안내해 줄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인 고용창출 실천을 위해 신세계그룹이 책임지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무료 인화,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1대1 취업컨설팅,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가 즉석에서 해주는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출신 야구선수이자 해설가인 양준혁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북돋아 줄 특강도 마련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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