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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철강 대기업과 ‘IAT 공기정화시스템’ 계약 가시화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1-23 18: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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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올스웰은 현재 국내 글로벌 철강 기업들과 국내 최초의 산업공기기술(IAT)이 적용된 자사의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이하 IAT 공기정화시스템) 내년도 공급 계약을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업체는 또 중국 설비업체와도 다음 달 ‘IAT 공기정화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IAT 공기정화시스템’인 미세먼지제거기(FLES)는 밀폐된 공간에 생산설비가 밀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오염물이 인체에 유해를 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 오염물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작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 제품이다.

NSP통신- (올스웰)
(올스웰)

또한 이 제품은 물(습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필터식과 달리 초미세먼지(PM2.5)까지도 99%이상 막힘없이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화력발전소 등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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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한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현재 세계는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로 IAT기술 수요 또한 이에 비례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스웰은 이런 환경 속에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IAT 시장에서 향후 1조 원(시가총액)의 가치를 갖게 되는 유니콘 기업, 나아가 데카콘 기업(시총 10조 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강 대표는 “올해는 단순한 기술우위가 아닌 ‘사람’이라는 핵심가치에 치중하려고 했다”라며 “내년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자 1차 목표로 삼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향후 공기순환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시킨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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