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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감사원에 문체부·교육부 특별감사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1-25 15: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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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은태)
(강은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25일 고연호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유라양의 이화대학 입학과 관련해 감사원에 문체부와 교육부 특별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 대변인은 “정유라양의 이화대학 입학 관련 부정과 비리의혹은 많은 청년학생들에게 좌절과 상처, 불신을 안겨준 것으로 가장 참혹한 사건중의 하나다”며 “형편이 어려워도 본인이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꺾어버린 이화대학의 입시와 학사관리비리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rh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비리가 벌어지는 과정에서도, 그 이후에도 정작 이를 관리 감독할 교육부와 감시해야할 감사원 모두 보이질 않는 것이 큰 문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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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 대변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문체부가 주 활동무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미르, K스포츠재단 및 문화계의 황태자 차은택씨의 의혹 등 셀 수없는 의혹이 주로 문체부와 관련돼있다”며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문체부자체의 자기반성이나, 검열이 이 순간까지 없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상처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고 대변인은 “이중요한 시점에 국정을 감사하고, 잘 못된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할 감사원은 어디에 있는가, 또한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도록 감사원은 어디에 있었던 말인가”묻고 “국민의 당은 이제라도 감사원이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충실히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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