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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스틸, 건설 노조 및 완성차업계 파업 등 철강 부문 수익성 소폭 둔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16 07:45 KRD7
#대창스틸(14052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창스틸(140520)의 주력 사업부문인 철강(냉연 가공 유통) 부문은 수익성 소폭 둔화가 전망된다.

건설 노조 및 완성차업계 파업(한국지엠 및 현기차 물량) 장기화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기인한 자동차 내수판매 위축, 추석연휴 따른 영업일수 감소 때문이다.

바닥재 사업부, 선재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매출원가 및 판관비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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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주력사업인 철강부문 실적 개선 여지가 제한적이다.

냉연 매입가격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비수기로 유통점들이 최종수요 업체들에게 가격인상분 적용 바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냉연 유통가격은 11월말에서부터야 상승하기 시작해 4분기 총 톤당 3만원으로 상승했다.

다만 기타사업부문들은 수출 비중확대, 주요 매출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비용 감소 등으로 3분기와 비슷한 완만한 실적 개선세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가 급등으로 POSCO 등 제조업체들의 냉연강판 납품가격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빨리 수요가 개선돼서 유통점들이 인상분을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2분기 성수기 앞두고 1분기부터 수요 회복 예상과 가격인상 가능 2분기부터 철강부문 실적 개선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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