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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6년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2-21 10: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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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고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워홈은 2020년까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관련 제도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며 “가족친화적 제도의 마련뿐 아니라 해당 제도를 현실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이승우 아워홈 대표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이승우 아워홈 대표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정책적으로 적극 독려·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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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육아휴직 신청자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2%씩 증가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이용률도 지난해 기준으로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혼 여성 직원이 임신할 경우 출산 시까지의 의료비를 50% 가량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다.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들도 다양하다. 아워홈은 스마트폰으로도 이메일·결재 등의 업무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하고 불필요한 야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족과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 50여곳에 각종 휴양시설도 확보해놨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워홈 봉사단’과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쿡 클래스’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사내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배우자도 함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아빠엄마 건강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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