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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건강, 면세점 성장 16.3%↑ 2017년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29 07:47 KRD7
#LG 생활건강(0519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 생활건강 (051900)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9.7% YoY), 영업이익 1741억원(+18.1% Yo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176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화장품 7941억원(+13.7% YoY), 생활용품 3624억원(+6.8% YoY), 음료 3009억원(+3.4% YoY)이 예상된다.

생활용품은 오랄케어에서 점유율이 상승하며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료는 비수기로 무난한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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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감소 우려가 있었던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하며 양호할 전망이다(3Q16 +79% YoY).

직전 분기 구조적인 면세점 성장이 시작됐던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입국자 수 성장률을 하회하는 면세점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4분기는 인당 개수 제한 판매 정책 유지에도 4분기 중국인 입국자 수 예상 성장률인 3%(3Q16 85%, 10월 5%, 11월 2% YoY)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실적은 매출액 6조6000억원(+9.1% YoY), 영업이익 9668억원(+10.3% YoY)”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 비중 40%를 차지하는 면세점의 성장은 +16.3%(중국 입국자 수 성장률 +5.5% YoY 예상)을 예상하여 과거 2년 동안 기록했던 30% 내외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10%대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은 성장률을 견인하는 후의 출점이 2017년에도 이어지나 타겟 매장수 200개(2016년 160개)에 도달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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