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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벅스 (104200)는 온라인 음원 서비스 및 음원 유통 업체로 시장 점유율 12%로 3위 수준이다.

매출 비중은 디지털 음원서비스(B2C) 78%, 음원 유통(B2B) 22% 유료가입자수는 2016년 4분기 95만명(+40만명 YoY) 으로 예상된다.

유료가입자의 순증 지속은(분기별 평균 10만명 증가)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PAYCO의 ‘니나노클럽’을 통한 마케팅 때문이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연결 매출액은 1106억원(+54% YoY), 영업이익 117억원(흑전)으로 전망된다”며 “니나노 클럽을 통한 마케팅으로 ARPU는 감소했지만 유료 가입자 증가는 확실히 입증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을 위해 프로모션 시즌 4 진행 가능성도 높다”며 “멤버쉽 혜택과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가입자 이탈율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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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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