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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인천W치과는 아이들을 위한 충치 그림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아과를 방문하는 10세 미만 환자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소아 진료 전 충치 그림을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그림의 주제는 치아에 관련 내용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으며, 용지나 그림도구에도 제약이 없다.

제출된 그림은 5편을 선별해 오는 3월 초 그림책으로 제작해 개별 선물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아이들에겐 치과가 충치를 진료해주는 곳보단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생각한다”며 “이같은 이벤트로 치아의 소중함을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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