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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16일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성남시 학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성남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성남시 학원연합회는 16일 성남시의회와 학원연합회 간담회에서 불법과외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 따르면 이날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성남시 학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측은 “10년 이상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스터디’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오피스텔 등에서 공공연히 불법과외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건의하신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엄덕수 현합회장을 비롯한 학원연합회 임원진 18명과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이상호 부의장, 박도진, 홍현님, 안광환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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