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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캠, 후원계좌 오픈 이틀 안 돼 1만명·8억원 육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05 11: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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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예비의 후원조직인 ‘문재힘 위원회’가 후원계좌를 연 지 불과 하루 반나절 만에 1만여 명의 자발적 개미군단이 참여해 후원금 규모가 8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예비후보 고민정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후원계좌를 공식 오픈한 지 하루 반나절 만에 1만 127명의 국민들이 참여했고(4일 오전 9시 기준) 후원금액은 7억 3108만 105원으로 집계됐다.

고 대변인은 “후원자의 96%(9728명)가 10만원 이하였고 ‘탄핵 집중’이라는 원칙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 없이 조용히 진행했음에도 자발적 개미 후원자들이 몰린데는 정권교체의 여망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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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캠프측은 탄핵 이후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면 훨씬 많은 국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더문캠은 탄핵 이후, 적절한 시기에 후원자들을 상대로 문 후보가 직접 참여하는 감사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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