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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캠, 문재인 휴대 전화번호·온라인플랫폼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1 1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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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이라면 온라인 플랫폼 통해 대국민 정책 공모

NSP통신-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전병헌 전략본부장이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더문캠)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전병헌 전략본부장이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더문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이하 더문캠)의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2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국민 정책 공모를 위한 ‘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 캠페인과 함께 ‘내가 대통령이라면’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또 전 본부장은 문재인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 전화번호(010-7391-0509)도 공개했다.

전 본부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대선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 했다”며 “그동안 선거 캠페인은 주로 SNS 기반으로 진행돼 젊은 층 만 참여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한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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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후보 휴대전화 번호 공개와 관련해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사용함으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또 전 본부장은 내가 대통령이라면 온라인 플랫폼 참여 방법과 관련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혁신적이라 할 만큼 간단하다”며 “내가 대통령이라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문재인 후보의 휴대전화로 문자만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와 홈페이지를 동기화해서 연동한 최초의 캠페인이다”며 “더문캠은 앞으로도 국민의 집단지성과 함께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민과 준비된 후보의 만남이다”며 “국민이 쓰는 출마선언문에 이어, 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 캠페인을 시작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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