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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연제협-한매연에 지원금 총 1억 쾌척…“대중문화 발전 위해 써달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4-10 16: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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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자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가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해 집행했다.

10일 한음저협 측에 따르면 국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연제협)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 이하 한매연)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두 단체에는 현재 엑소(EXO) 방탄소년단(BTS) 샤이니 2PM 인피니트 빅스(VIXX) 여자친구 이엑스아이디(EXID) 에이오에이(AOA) 원더걸스 트와이스(TWICE) 씨스타(SISTAR) 마마무 아이오아이(I.O.I) 걸스데이 에이핑크 서인국 우주소녀 허각 레드벨벳 에일리 갓세븐(GOT7) 비투비 비에피(B.A.P) 러블리즈 달샤벳 구구단 소나무 등 K팝을 리드하고 있는 연예, 매니지먼트 및 샐럽들의 95% 이상이 회원사로 소속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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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과 한매연 측 “한음저협의 금번 연예 산업 지원을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중문화발전 지원을 통해 척박한 연예산업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연예 산업 및 문화 강국으로 더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명선 회장은 “우리 작가들이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내면 이 두 단체(연제협, 한매연)는 대중과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소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 두 단체를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만큼 이 단체들의 활동이 국내 음악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다 수많은 샐럽들은 우리 작가들과 함께 아름다운 고통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이번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음저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문화가 발전함은 물론 저작권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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