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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카이라인게임즈가 올해 6개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라인게임즈가 서울 신사동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모바일게임 ‘군왕’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장민 스카이라인게임즈 대표

이 자리에서 장민 대표는 “올해 6개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그 첫 번째 작품이 군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스카이라인게임즈는 액션 RPG ‘에버:시간의 조각’을 비롯해 RPG ‘탭어드벤처’와 ‘무신조자룡’, ‘수호삼국지’ 등을 선보였다.

이에 올해 6개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무신조자룡의 카카오버전 ‘무신조자룡 for kakao’를 5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캐주얼전략게임 ‘피기붐’, 육성 전략형 RPG ‘드래곤 & 엔젤’ 등은 상반기 중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인게임즈는 그에 앞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 ‘군왕’을 원스토어에 오는 18일 출시하고 25일에는 구글과 애플마켓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왕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텐센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개월 연속 매출 순위 TOP 10에 랭크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왕은 특히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국가전 시스템을 비롯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장민 스카이라인게임즈 대표는 “스카이라인은 2015년 북경에서 설립한 회사로 작년 홍콩 동남아시아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며 “올해에는 일본 유럽 북미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 유저와 소통하고 게임의 가치를 최대화시켜 회사와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주인공 홍길동의 삶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 배우 윤균상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무대 인사 및 포토타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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