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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 예정 대상지를 방문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제230회 임시회 기간 중 삼덕공원 지하 공영주차장과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 예정 대상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2017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대상 두 지역을 살펴보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이 검증되었는지를 각 집행부서 관계자들과의 현장 회의를 통해 확인하며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삼덕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이용자 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준비 중이다.

또 안양예고 앞 공공공지 조성사업은 기존 무허가 건물을 철거해 주민쉼터 조성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화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세심히 파악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예산은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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