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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반성장위원회, 제3회 심포지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5-04 20:12 KRD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동반성장위원회 #한면희 #곽노현
NSP통신-한면희 동반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와 곽노현 전 교육감(앞줄 왼쪽 네번째)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한면희 동반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와 곽노현 전 교육감(앞줄 왼쪽 네번째)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직속 동반성장위원회(상임위원장 한면희)는 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교육개혁과 사회적 동반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전 창조한국당 대표를 역임한 한면희 동반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의 인사말과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면희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심화되는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교육에도 동반성장이 필요함을 역설했으며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은 동반성장위원회 임원과 참석자들에게 문재인 후보의 정치철학과 취지에 함께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심포지엄의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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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조강연에 나선 곽노현 전 교육감은 “한·중·일·러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여건 속에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서 찾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잘하는 학생은 물론 차별 받던 학생들에게 학교가 적극 지원하여 동반성장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의 동반성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직속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교육개혁과 사회적 동반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주도해온 동반성장 철학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선대위 산하에 후보 직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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