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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마성의 新로코킹 예약…첫 방부터 츤데레 매력 폭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5-11 22:05 KRD7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수목드라마
NSP통신-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캡쳐)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차세대 로코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지창욱은 츤데레 뇌섹남 노지욱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창욱은 첫 방송부터 기소 성공률 1위의 범접불가 뇌섹검사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주며 새로운 로코킹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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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극 중 외모부터 실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섹시남의 모습은 물론 피도 눈물도 없는 자백률 1위의 냉철한 검사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와 더불어 무한긍정의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와의 만남들 가운데는 폭소를 유발케 하는 코믹한 반전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욱을 지하철 치한으로 오해한 봉희로 인해 황당하고 억울해하는 지욱의 모습과 이후 호텔, 술집에 이어 검찰청 지도검사와 수습검사로의 운명 같은 재회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해냈다.

또한 상대 변호사들을 비롯 동료 검사들에게까지 최악의 검사로 뽑힐 만큼 법 앞에서는 냉정하고 냉철한 성격의 인물이지만 이와는 또 다른 츤데레 매력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날 지창욱은 남지현과 환상의 코믹 케미를 발산하는 것과 동시에 구 남친에게 실연 당한 봉희의 아픔을 알게 된 후 그녀가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백마탄 왕자처럼 나타나 도와주고 구해주면서 심쿵남 매력을 한껏 발산키도 했다.

지창욱은 겉모습은 차갑고 까칠하지만 사실은 속 깊고 따뜻한 남자 노지욱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무심한 듯 하지만 다정하고, 툭툭 내뱉는 것 같지만 기승전’지욱’스러운 센스 넘치는 말투와 행동의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저격하며 첫 로코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 남지현 주연의 심장쫄깃, 달달한 로맨스 외에도 미스터리 스릴러 사건을 동시에 선보이며 재미와 긴장을 더해주고 있다. 오늘(11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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