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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7개월 만에 스페셜셰프로 재출연해 김풍(사진 왼쪽)과 요리 재대결을 벌이는 배우 김민준(오른쪽)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준이 스페셜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다시 찾는다.

김민준은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셰프로 재출연해 김풍과 배우 이수경의 냉장고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김민준은 앞서 지난 100회 특집에 출연해 김풍과 15분 ‘야매 요리’ 대결을 펼쳐 당시 냉장고 주인이었던 김흥국의 돌직구 시식평을 받고 패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카메라 앞이 아닌 불 앞에서 독하게 요리 연습을 해 다시 돌아오겠다”고 재출연을 예고했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민준이 “김풍에게 진 이후 7개월 동안 요리 연습에 매진했다.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검증받고자 나왔다”고 재출연 동기를 밝히자 이에 김풍은 “1등 셰프가 왜 1등인지 보여주겠다”고 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리벤지 매치가 시작되자 김풍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요리를 이어갔고, 김민준 역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냉장고 주인 이수경은 “너무 행복하다. 샴페인을 게속 부르는 맛이다”라고 두 사람의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내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김민준과 김풍의 7개월 만의 요리 대결과 결과는 오늘(1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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