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이콘트롤스는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2505억원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의 올해도 예상 주택공급세대가 올해초 1만9570세대에서 2만5992세대로 증가했다.

이는 2018년까지 안정적인 캡티브(Captive) 수주 물량 확보를 가능하게 하여 올해 신규 수주
2800억원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 측면에서 지난해 4분기에 실적 쇼크가 발생했다.

M&E 사업부에서 발생한 일부 현장의 저가 수주 때문이며 관련 비용은 모두 처리된 상태이다.

올해는 그동안 집중했던 M&E 사업부의 외형성장보다는 이익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으며 1분기부터 이익률이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IT산업이 기존 산업과 통합되는 과정으로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통신기기의 변화로 부터 시작됐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공장 자동화 설비 등의
제조업으로 적용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건설업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아이콘트롤스는 고마진인 빌딩솔루션, 스마트홈 사업부를 통해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아이콘트롤스는 신규 분양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존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건설업계 IT 플랫폼 업체의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콘트롤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77억원(YoY +15.2%), 영업이익 163억원(YoY +23.5%)으로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