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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방문 김동연 경제부총리,“추경 동의해 주셔서 감사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6-26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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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동연 경제부총리(좌)가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우)의 발언을 듣고있다. (바른정당)
김동연 경제부총리(좌)가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우)의 발언을 듣고있다.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6일 오전 바른 정당을 방문해 바른 정당의 추경 동의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후에 전당대회도 있고 해서 바쁘실 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 추경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의장님이나 간사님들도 동의를 해줘서 재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말씀해주신 것처럼 현미경으로 빨리 실무논의에 들어가서 기존의 R&D와 같은 것도 정부가 처리해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금 여러 체감고용시장이나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추경에 대한 심의가 시작돼서 너무나 많을 정도로 토론도 하고 특히 말씀대로 건설업 쪽이 여러 가지 안 좋은 우려하는 그런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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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경제부총리는 “다만 저희 예상과 같이 맞는다면 우려하는 것도 여러 가지 시사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적에 빠른 시간 내에 심의가 시작되어서 같이 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할 측면이, 바로 이 고용시장의 한파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함께 좀 타개책을 찾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앞서 “저희들이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시고 저희가 다 알고 있다”며 “이번 정부도 일자리, 추경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바른정당이 자꾸 반대한다고만 생각지 마시고, 추경의 내용은 우리가 현미경을 대고 잘 보고, 여기 예결위 간사도 와 계시지만, 추경의 내용을 잘 보니까 심사 자체를 안 하는 그런 건 아니고 국민의 뜻을 잘 받아들여서 해야 하니까 추경 내용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저희 바른정당의 의견도 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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