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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안정과 성장 견인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7-03 11: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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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하고 전남TP 혁신도시지원센터가 추진한 전남형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이 최종 마무리 됐다.

전남형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자금조달 및 마케팅 등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빠진 전남도내 창업 3년∼7년차 성장기 기업이 맞춤형 기업지원 도움을 받아 순간적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유지하게 하고 성장 정체에 빠진 기업의 경우 도약 기회를 제공받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형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은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의지로 총사업비 전남도비 1억원으로 추진된 지원사업으로 2016년도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됐으며 11개사가 지원을 받아 신규 고용창출 17명, 특허 및 인증 획득 13건, 신규계약 체결 10건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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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가 짧은 기간 내에 도출됐던 이유는 데스밸리에 빠진 기업의 필요한 부분을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토대로 맞춤형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절차, 담당자 업무처리, 지원분야, 사업수행 결과 등 전 분야에서 90% 이상의 결과를 보였지만 지원금액 분야에서는 타 분야에 비해 낮게 나왔다.

2017년 전남형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은 전남서부지역인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시범사업을 연장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에서는 2년 연속해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판단되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데스밸리에 빠진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은 “전남형 데스밸리 극복지원사업과 같이 도내 기업들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라남도와 전남TP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어 이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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