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대표 이기원)가 스팀을 통한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예고하며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대비하고 있다.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정통 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네오위즈는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블랙스쿼드의 CBT를 진행한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여름 시즌 중 북미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서비스(Early Access)를 시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측은 “블랙스쿼드는 공개 서비스 이후 스팀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현재 트위치TV 방송을 통해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전담팀도 구성하는 등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