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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가 제작지원하고 있는 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PPL(간접광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업체 측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속에 등장하고 있는 촬영장소 및 음료와 보틀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드라마 ‘학교 2017’은 학교 폭력과 갑질 그리고 성적 위주의 시스템과 같은 학교 문제와 교사와 부모의 역할, 학생들의 꿈 이야기 등 공감을 자아낼만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회에서 은호(김세정 분)와 태운(김정현 분)의 풋풋한 로맨스 배경으로 등장한 커피베이 매장과 주인공들이 마시는 신메뉴 음료 스파클링차차가 전파를 타면서 관련 검색어가 온라인 상에 오르기도해 간접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드라마 제작지원 마케팅 시 브랜드 인지도 증대는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작지원 마케팅 진행시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학교 2017’은 오늘(4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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