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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돈꽃’ 방송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류담이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와 동행을 결정했다.

15일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측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실력 있는 엔터테이너 류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훌륭한 자질과 재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류담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담은 지난 2003년 ‘개그콘서트’로 데뷔 후 ‘고음 불가’ ‘달인’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연기에 도전해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빛과 그림자’ ‘장사의 신- 객주2015’ 등과 영화 ‘평양성’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는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류담은 최근 첫 방송부터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에서 필주(장혁 분)의 의동생이자 ‘양수리의 빌게이츠’ 용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남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씩 연속 방영된다.

한편 류담을 새식구로 맞은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배우 정웅인 김형범 이민호 장소연 윤주희 등과 뮤지컬배우 김도현 민우혁 문슬아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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