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0월 전월세전환율, 6.3% 기록…전월比 0.1%p↓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2-08 12:03 KRD7
#10월 #전월세전환율 #아파트 #연립다세대 #한국감정원

아파트 4.7% < 연립다세대 6.3% < 단독주택 7.9% 순

NSP통신-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전월세가격이 안정세로 전반적으로 보합인 가운데 10월 신고 된 실거래정보 기준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6.3%를 기록하며 9월 대비 0.1%p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6.3%, 단독주택 7.9%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9%, 지방 7.5%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G03-8236672469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

주택종합 시도별 전월세 전환율을 살펴보면 세종이 5.4%로 가장 낮고, 경북이 9.5%로 가장 높으며, 울산(7.3%→7.5%)이 9월 대비 상승했고, 전북(8.6%→8.4%), 대구(7.4%→7.3%), 부산(6.9%→6.8%)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4.7%→4.7%), 연립다세대(6.3%→6.3%), 단독주택(7.9%→7.9%) 순으로 집계돼 모든 유형에서 9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5.9%, 단독주택 7.1%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9.1%, 단독주택 9.5% 순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의 시도별 경우를 살펴보면 연립다세대는 서울이 4.8%로 가장 낮고, 충북이 10.6%로 가장 높으며, 세종(7.9%→9.9%), 울산(6.9%→8.1%) 등은 9월 대비 상승했고, 전북(9.7%→8.8%), 충북(11.3%→10.6%) 등은 하락했다.

또 단독주택은 서울이 6.5%로 가장 낮고, 경북이 11.7%로 가장 높으며, 전남(9.1%→9.3%), 울산(9.0%→9.1%) 등은 9월 대비 상승했고, 인천(9.8%→9.7%), 강원(8.7%→8.6%) 등은 하락했다.

NSP통신-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한편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의 서울 생활권별 전월세 전환율을 살펴보면 연립다세대의 경우 강북권(5.3%→5.2%)은 9월 대비 0.1%p 하락했고 강남권(4.7%→4.6%)도 0.1%p 하락했고, 단독주택도 강북권(6.7%→6.6%) 및 강남권(6.5%→6.4%) 모두 0.1%p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