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통화정책 정상화 압도할 경기 모멘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03 07:49 KRD7
#통화정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7년 세계경제는 상승세에 들어섰다. 2018년 4분의1분기부터는 물동량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주목된다.

주요국 경기는 안정적이며 선진국의 선순환 흐름과 중국의 춘절 수요 등이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물동량이 증가해 투자 확대와 신용창출이 동반될 경우 2019년까지 세계경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G03-8236672469

반면 투자 확대와 신용창출이 미흡할 시에는 기저효과 등에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경기 하강세가 우려된다.

4분의1분기 정책 환경은 우호적인 재정정책과 불편해질 통화정책으로 요약된다. 미국의 세제개편안에 이어 중국 재정적자 용인, 독일 인프라 확대, 한국 일자리 창출 등 주요국의 재정정책은 경기 부양 의지를 담고 있다.

반면 매파적 성향으로 변화 될 수 있는 연준, 유럽중앙은행 자산 매입 축소, 중국 인민은행 금리 인상 등으로 통화정책은 점점 더 불편해진다.

미국 채무한도 상향, 독일 대연정 구성 여부, 이탈리아 총선 등 몇 가지 정치적 이벤트까지 상존한다.

투자 확대와 신용창출 개선,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질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불편함은 감내 가능하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할인율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주가 오름세가 유지되겠으며 상품시장에서는 경기 민감도가 높은 비철금속 등에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