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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우리은행은 이달 24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를 판매한다.

우리Champ복합예금 18년-1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코스피200지수 등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예금이다. 만기 해지시 원금이 보장되고 최고 연 5%의 수익률과 최저 연 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중도해지 시에는 중도상환 수수료로 인해 원금 손실이 일부 발행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삼성전자 상승형, KOSPI200 상승형, KOSPI200 양방향형 구조로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17.5%를 연환산해 최고 연 5% 이자율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저축기간 장중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더라도 연1.5% 수익률을 보장한다.

‘KOSPI200 상승형’은 가입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12%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지수 상승률의 26%를 연환산해 최고 연 4.62%의 이자율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저축기간 장중 12%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게 되더라도 연1.5% 수익률을 보장한다.

‘KOSPI200 양방향형’은 만기시 주가지수가 기준 시점 보다 상승했을 때와 하락한 경우로 나눠져 이자율이 결정된다. 상승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를 지급하고 1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연 1.5%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반대로 만기 시 주가지수가 기준시점보다 같거나 하락한 경우 가입기간 중 매일의 종가가 10%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지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4% 지급하고 1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어도 연 1.5% 이자율을 확정해 지급한다.

우리은행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 대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저 1.5%의 이자율을 보장해 상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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