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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대박 예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19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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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쌍용차)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8일 자동차 전문기자 대상 쌍용차(003620) 렉스턴 스포츠 시승행사에서 온·오프로드 구간 시승에 참여한 기자들 사이에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평가로 대박 예감이 회자됐다.

특히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영업 12일만인 지난 17일 기준 무려 5500대가 계약됐다고 확인해 당초 쌍용차가 목표한 매월 2500대 판매 목표를 보름도 안된 상태에서 두배를 초과해 렉스턴 스포츠 대박 예감을 받쳐줬다.

시승은 가평 소남이섬을 출발해 충효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구룡령로와 설악로를 통해 동홍천삼포휴게소를 왕복하는 83km 온로드 구간과 가평 소남이섬에 준비된 언덕경사로, 자갈, 통나무·범피, 슬라럼, 모래웅덩이 탈출, 롤러, 자갈·빙하, 바위, 급경사, 자갈, 사면경사로, 모굴 오프로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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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 성능을 발휘한다.

가평 소남이섬을 출발해 충효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접어들면서 속도를 120km이상 높였지만 엔진룸의 노이즈 실내 유입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이는 쌍용차의 설명처럼 엔진룸의 방음 성능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온 로드 주행 내내 조용한 실내 환경과 차량의 빠른 반응 속도 및 브레이크 성능은 세단 같은 SUV 느낌을 받게 해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83km 온로드 시승 후 이어진 가평 소남이섬에 세팅 돼 있는 오프로드 코스 시승에선 렉스턴 스포츠가 쌍용차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SUV 차량이라는 사실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특히 흙길 오르막 언덕 중간에 차량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뒤로 밀리지 않는 엔진 락 기능과 얼음 빙판위에서의 브레이크 성능 및 차량의 안전감은 값 비싼 수입 SUV 차량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또 등판각 30도가 넘는 경사각에서의 안전감이 있는 주행과 한 바퀴를 공중에 띠우고도 차량을 힘을 배분하는 기술은 쌍용차의 기술력 향상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NSP통신-렉스턴_스포츠_시승_사면경사로
렉스턴_스포츠_시승_사면경사로
NSP통신-렉스턴_스포츠_시승_언덕경사로 (쌍용차)
렉스턴_스포츠_시승_언덕경사로 (쌍용차)

한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시승결과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과 함께 트림별 판매 가격이 ▲와일드(Wild) 232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58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22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58만원이어서 가성비 좋을 차로 또 한 번 쌍용차의 대박 행진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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