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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쿠키런 관련 IP(지적재산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우선 자사의 대표 IP인 ‘쿠키런’을 활용한 전략배틀 게임 ‘쿠키런: 쿠키워즈’를 빠르면 1분기 내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키런: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첫 타이틀로 가장 먼저 정식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쿠키런의 세계관에 실시간 PvP(유저간대결) 시스템을 도입 전략적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개발사 엔플과 공동 개발 중이다.

더불어 올해 ▲쿠키런 퍼즐 ▲MOSNG 등의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전체적인 사업 윤곽을 짜고 있다.

전체 8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게임과 새로운 장르의 게임들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해외에서의 라이선스 사업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동안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태국·대만 등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스낵·화장품·문구 등 라이선스 상품들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꾸준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이에 올해에는 오는 4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2018 라이선싱 재팬에도 출품을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즌 향후 국제 전시 참여는 물론 국내에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해 쿠키런 브랜드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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