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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2018년 새학기에도 대학에서 ‘연예·스포츠 심리코칭’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는 권영찬은 올해 신학기에서 △연예, 스포츠인의 도박중독 △연예, 스포츠인의 성 중독 △다양한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통한 상담코칭 목표설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을 갖는다.

권영찬은 주차별로 진행될 이번 학기 수업에서 수강 학생들에게 연예인과 스포츠인의 다양한 심리와 코칭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의로 전문화된 상담사와 코칭전문가 배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권영찬은 “이번 학기 수업으로 확정된 ‘연예·스포츠 심리코칭’ 과목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심리상담코칭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전문가인 권영찬은 2015년부터 상담코칭연구소 문을 열어 연예인과 스포츠인,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상담코칭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교수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사 40여 명이 소속된 스타강사매니지먼트 업체인 권영찬닷컴 대표로 있으며 한국코칭학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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