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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트와이스 2PM·GOT7 성장 곡선 상회 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20 07:44 KRD7
#JYP Ent.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JYP Ent.(035900)의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17억원(-1% YoY)·13억원(-67%)이다.

GOT7 컴백 및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가 반영되나 이미 1분기에만 주가가 53% 상승하면서 주식보상비용이 최소 25억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제외할 시 38억원의 영업이익(OPM 17.5%)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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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수적인 실적 추정을 하고 있어 상향 요인이 충분하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의 훌륭한 데뷔 전략과 ‘2018년 빈집, 2019년 파편화’로 예상되는 아이돌 산업의 경쟁환경에서 과점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25일 스트레이 키즈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며 흥행 가능성 확인 시 현재 매출을 ‘0’으로 추정하고 있는 2019년 상반기 데뷔 걸그룹(전소미/신류진 포함 추정)의 가능성을 반영해 실적 추정을 상향할 것이다.

또한 2019년·2020년 중국 남자 아이돌 2팀의 합산 매출을 각각 300억원·600억원 추정했는데 텐센트 소속으로 데뷔하는 첫 번째 화류 아이돌 그룹임을 감안하면 보수적이라고 보인다.

향후 1년 내 데뷔하는 4개 그룹의 흥행 여부를 확인하는 2019년에도 트와이스 4년차, 스트레이키즈 및 중국 남자 아이돌이 2년차다.

현재 추정치 만으로도 2020년 영업이익이 500억원까지 증가하는데 실적 상향 요인도 충분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트와이스는 데뷔 2년 만에 국내 앨범 115만장을 판매했으며 올해에는 국내·일본 각각 130만장·110만장 판매가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비중이 10%에 불과했던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이미 발표된 국내·일본 외에도 하반기 아시아 투어가 추가될 계획인데 합산으로 약 20만명 규모가 예상된다”며 “2PM·GOT7 대비 약 1년 정도 빠른 속도 이며 JYP 전체 콘서트 관객 수는 2017년 40만명 → 2018년F 69만명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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