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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지영, ‘초콜릿’ 김정은 울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1-17 20:0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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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마마 이지영이 첫 솔로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0시 10분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솔로 무대를 가진 이지영은 폭발적 가창력으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이날 이지영은 든든한 지원군인 팀 동료 이영현과 함께 ‘You raise me up’으로 멋진 화음을 이뤄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영현은 평소 즐겨부른다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이지영은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연달아 열창해 내 MC 김정은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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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로 좋은 무대에 많이 서는 것이 새해 희망이다”고 전한 이지영은 끝 무대를 자신이 직접 작곡한 팝발라드 ‘송년회’로 장식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년회’에 대해 “섬세한 감수성과 애절한 심정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이었다”, “후반 폭발하는 가창력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웬지 모르지만 이소라의 노래를 들을 때처럼 애잔함이 느껴졌다” 등 이지영의 곡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지영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상수동 이리카페에서 북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방송 활동 틈틈이 정규 1집 앨범을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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