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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가 키이스트(054780)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노래와 연기, MC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손담비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앞으로 손담비가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손담비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키이스트와 3년간 전속계약을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연극,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왔다.

한편 손담비는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와 첫 주연작으로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과 함께 출연하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두 영화는 각각 오는 6월 13일과 8월 개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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