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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여름캠프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쌍용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쌍용건설은 지난 8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물놀이, 사계절 썰매, 곤돌라, 플라잉짚, 레일 바이크, 감자수확, 메기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명당 1명꼴로 배치된 안전요원이 24시간 어린이들과 동행했다.

두바이 지사 안대호 차장은 “그동안 업무에 전념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었다”며 “아이들이 여름캠프를 통해 공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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